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가와 신지 (문단 편집) == 평가 == 역대 최고의 아시아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https://www.iffhs.com/posts/1144|#]][[https://www.google.com/amp/s/m.mt.co.kr/renew/view_amp.html%3fno=2020042308523768669|#]][[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02/2020040201660.html|#]]]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뛰어났던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이다. 시즌 베스트 11 기록들과 [[https://de.wikipedia.org/wiki/Rangliste_des_deutschen_Fu%C3%9Fballs/2010er|키커 랑리스테]]를 종합해볼 때,[* [[Kicker|키커]]에서 발표하는 분데스리가 선수 평가로 시즌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서 한 시즌에 두 번 평가를 내린다. 카가와는 WK에 1회 (2011-12 후반기), IK에 2회 (2010-11 전반기, 2015-16 전반기), K에 3회 (2011-12 전반기, 2014-15 후반기, 2016-17 후반기) 선정되어 상위권 명단에 6차례 랭크되었다. 매번 선정하는 선수의 숫자가 달라서 비유하기 어렵지만 K(리그 클래스)는 동포지션 5~10위에 드는 선수, WK(월드 클래스)는 최소 베스트 11에서 최대 MVP급, IK(인터내셔널 클래스)는 이 둘의 중간이라 보면 된다.] 3년 간 분데스리가 탑클래스 선수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2011-12 시즌에는 유럽 매체 연합이 선정하는 '''[[ESM 올해의 팀]]'''에 역대 아시아 선수들 중 최초로 선정되며 월드 클래스로 인정받기도 했다. 그러나 세계 여론과는 상반되게 영국 내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부진으로 매우 박한 평가를 받고 있다. 첫 시즌에는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자신을 영입한 [[알렉스 퍼거슨]]이 은퇴하고 [[데이비드 모예스]]의 지도를 받은 두 번째 시즌에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줘 종종 맨유 최악의 영입 사례들 중 한 명으로 [[https://v.daum.net/v/20200716094810685|언급되기도 한다.]] [[시민기자]] 언론이기는 하나 90min 선정 역대 아시아 선수 순위에서 카가와를 [[https://www.90min.com/posts/the-greatest-asian-footballers-of-all-time-ranked|고작 10위에 올려놓은 것을 보면]] 영국 팬들에게 상당히 저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 내에서는 '1년 반짝 선수'라는 부정적인 평가들이 많이 보인다. 우리나라는 [[박지성]]과 [[손흥민]]의 영향으로 [[프리미어 리그]]가 타 리그들에 비해 압도적인 인기와 위상을 가지고 있다. 그로 인해 카가와의 분데스리가 활약상이 잘 알려지지 않은데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 카가와가 맨유에 입단하기 이전에는 박지성이 활약하던 맨유 팬덤이 강세였던 시절인데, 그런 맨유에서 박지성이 나간 뒤 들어온 일본인 선수가 부진하다보니 더 거센 비판을 받았다. 유럽 전역으로부터 인정 받았던 카가와의 2011-12 시즌은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졌으나, 2013-14 시즌 맨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도르트문트로 복귀하자 그에 대한 관심이 사라졌다. 복귀 이후에도 수년 간 도르트문트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독일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카가와가 반짝 선수라는 인식은 여기서 기인한다. 또 다른 일본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는 [[나카타 히데토시]]와 자주 비교되기도 하는데 흥미로운 것이 유럽 무대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쌓은 카가와와 선구자 역할을 한 나카타의 구도는 우리나라의 손흥민과 박지성의 구도와 매우 비슷하다. 손흥민과 박지성처럼 활동 시기가 달라 온전히 비교하기 어려운 점도 비슷하다. 그 외에는 동시대에 활약한 [[혼다 케이스케]]와 비교되는 편인데, 둘이 포지션이 겹침에도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달라서 결국 카가와가 윙어로 포지션을 바꿔 공존하기도 하는 등 여러 스토리가 있는 관계다. 혼다가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매우 큰 존재감을 보여준 영향 때문인지 카가와의 국대 활약상은 다소 묻힌 느낌이 있다. 혼다는 월드컵에서 가장 뛰어났던 일본 선수로, 2022년 기준으로 아시아 선수의 월드컵 최다 득점(4골) 및 최다 공격 포인트(4골 3도움),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21214n18434|월드컵 최다 POTM(4회)]] 등의 우수한 월드컵 실적을 지니고 있는데다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2011년 아시안컵]] MVP로 선정되기까지 했다. 카가와는 2011년 아시안컵 4강 [[한일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결승전에 결장한 뒤 스포트라이트를 혼다에게 내주게 되었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극도의 부진으로 일본 국내에서 비난을 받았다.[* 워스트 11 선정에 자국 내에서도 J리그로 리턴이나 하라는 등 엄청난 비난에 직면해야 했다.] 다만, 이는 키핑력과 패싱력이 우수한 혼다가 일본 대표팀의 성향과 잘 맞아 중앙 미드필더로서 자주 기용되는 반면, 카가와는 혼다에 밀려 윙어로 기용되기도 하다보니 국가대표로서는 기대를 충족하기 까다로운 상황이었다. 그래서인지 혼다가 국대 중심을 내려놓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오히려 콜롬비아전 맹활약을 포함하여 1골 1도움과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줘 명예를 회복을 했다. 2018년 월드컵에서의 활약상, 아시안컵 우승 멤버, 한일전 [[삿포로 참사(축구)|삿포로 참사]]에서의 멀티골 득점, A매치 통산 31골 득점 등의 사실들이 있기에 마냥 저평가를 받을 선수는 아니다.[* 카가와는 A매치 97경기 31골, 혼다는 98경기 37골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카가와는 2010년대 일본 축구 전성기의 핵심 선수들 중 한 명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